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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> 지식저장소 > 독후감

아프니까 청춘이다 작성자: 관리자 조회: 15626 등록일: 2015-04-01 <div><br></div><div>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이 책은 비단 대학이란 틀안에서 울고 웃는 대학생들 뿐 아니라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 역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하여 이미 졸업한지<span lang="EN-US"> 2</span>년이 넘었지만 사회에 첫발을 디딘 나를 위해 지인이 선물로 주어 읽게 되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지금<span lang="EN-US">, </span>이 시대의 청춘들을 향해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매일 젊은 청춘들을 만나는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대학생들의 고민과 오류를 함께 느끼고<span lang="EN-US">, </span>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야 하는 아픈 그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말로 보듬어 주고 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실제로 많은 청춘들이 시간의 속도 앞에서 전율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덜컥 졸업은 했는데 일할 곳이 없는 청춘이라면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조급함과 낙담의 시간으로 남는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하지만 저자는 되묻는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그대 인생을 얼마나 산 것 같은가<span lang="EN-US">? </span>라고 말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<span lang="EN-US"> 24</span>시간에 비유하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을<span lang="EN-US"> 80</span>세쯤 된다 치면<span lang="EN-US">, 80</span>세중<span lang="EN-US"> 24</span>세는<span lang="EN-US"> 24</span>시간중 아침<span lang="EN-US"> 7</span>시<span lang="EN-US"> 12</span>분<span lang="EN-US">, </span>집을 막 나서려는 순간이라 말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아침<span lang="EN-US"> 7</span>시에 일이 조금 늦어졌다고 하루 전체가 끝장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<span lang="EN-US">. </span>너무 늦었다고 단정짓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기만의 문제인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아직 이르기에 적어도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인생을 살다 보면 종종 우물에 빠진 듯한 상황에 처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출구도 비상구도 보이지 않는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어떤 목표를 이루기는 너무나도 벅차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너무나 아쉽고 또 두려운 괴로움이 있다면 그대라면 어떻게 하겠는가<span lang="EN-US">?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 </span>저자는 포기하고 줄을 놓겠다고 말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포기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기에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있게 줄을 놓고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날개를 펼쳐야 한다고<span lang="EN-US">.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나 역시도 오랫동안 고시 공부를 한 경험이 있기에 이 저자의 심정을 작게 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스스로에 대한 기대<span lang="EN-US">, </span>주변의 기대는 점점 올라가는데 한치 앞은 보이지 않는 암흑 같은 나날 속에서 어떤 결과이든 내야만 했기에 그 때의 심정은 이루말할 수 없다 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그렇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나 역시도 큰 용기를 가지고 겨우 밧줄을 놓은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그 경험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후회 하지 않는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오히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준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인간의 삶에서 시간을 빼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<span lang="EN-US">? </span>시간은 우리 영혼을 만드는 재료라고 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무릇 사람들은 말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“ </span>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나중에 시간이 나면 반드시 할거다<span lang="EN-US">!” </span></font></font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하지만 정작 여유가 생겼을 때 계획하던 그 일을 제대로 한적이 있었는가<span lang="EN-US">?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나 역시도 그렇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눈앞에 보이는 급급한 일에만 매달릴 뿐 아무리 여유가 생겨도 계획했던 일을 끝까지 완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이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바빠야 오히려 시간이 난다는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바빠야 하고 싶은 일의 소중함이 비로소 절실해지고<span lang="EN-US">, </span>바빠야 생활이 치열해져 시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시간이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처음부터 한가한 시간이라는 것은 없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바쁠때가 오히려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을 때다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나중에 한가해지면 하겠다는 생각은 결국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지금 아니면 영원히 하지 못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 또 한번 묻겠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지금의 그대는 미래의 그대에게 얼마나 당당할 수 있는가<span lang="EN-US">?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시간을 그렇게 사용해야 한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미래의 그대에게 미안한 일이 없도록 말이다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무작정 앞으로 달려나갈 수도 가만히 앉아서 움츠러들 수도 없는 불안감으로<span lang="EN-US">, </span>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가장 버거운 시기인<span lang="EN-US"> 20</span>대의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로서도 내 미래에 당당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“ </span>준비는 미리 하는 것이고 후회는 나중에 하는 것이다 <span lang="EN-US">” </span>항상 부장님이 하시는 말씀이다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중요한 것은 어떤 출발을 했느냐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수많은 인생의 걸음들을 어떻게 걸어 나갈 것인지에 관하여 미리 계획해야 하는 것이다<span lang="EN-US">. 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 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</span></font></font></div> 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 </span>일단 시작하라<span lang="EN-US">. </span>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<span lang="EN-US">.</span></font></font></div><div align="left"><font size="2"><font face="맑은 고딕"><span lang="EN-US"> </span></font></font></div></div> 댓글 : 0 건 이전글 힘의 이동 다음글 사장의 자격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☞ 아프니까 청춘이다 관리자 15627 2015-04-01 418 파이프라인 우화 관리자 13333 2015-04-01 417 '대화의 신'을 읽고 관리자 13077 2015-04-03 416 그림의 힘 관리자 12273 2015-06-10 415 기획은 2형식이다 관리자 12269 2015-04-15 414 스쿼시 관리자 11797 2015-04-03 413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?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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