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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가의 가바이 할머니 작성자: maumejuinb 조회: 6749 등록일: 2019-09-04 첨부파일: 200_.jpg(37.9KB)Download: 35 <p> </p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board2/15675543771947.jpg" width="358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p>시마다 요시치의 '사가의 가바이(대단한) 할머니'은 이세 만과 태평양이 보이는 주변 1리도 안 되는 우타시마에 사는 어부의 청년과 청년에게 정을 두고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고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입니다.</p><p>많은 시리즈가 나와 있고 그 중에서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.</p><p> </p><p>원폭이 투하되어 모든 것이 파괴된 히로시마. 토쿠나가 아키히로 소년 (이하 '나')는 원폭 돔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형과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. 아버지는 원폭증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원폭 돔 바로 옆에서 술집을 하고 형제를 기우고 있었습니다. '내'가 초등 2학년 어느 날 고모인 키사코가 사가에서 오고 잠시 우리 집에 있었습니다. 고모가 사가로 돌아갈 때 히로시마역까지 배웅하러 가게 되었는데 기차의 문이 닫히는 순간 '나'는 엄마에게 등을 떠밀려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. 숙모도 어머니도 울고 있습니다. 사가에 사는 할머니댁에 맡겨진 '나'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.</p><p> </p><p>간단하게도 이런 스토리에서 시작하는 작품인데요.</p><p>'가바이 할머니'가 하는 말에 '남이 못 알아보는 것이 진짜 착함, 친절함'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. '사가의 가바이 할머니'를 읽고 아키히로 소년은 사가에서 '진정한 상냥함'에 싸여 자랐다고 생각했습니다. 초등학교에서 '어머니의 날'에 쓴 작문에는 '나에게 있어서 여름방학 전부가 어머니의 날입니다'로 만들어진 긴 작문을 쓰고(여름방학 때만 기차를 타고 히로시마에 가서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.), '아버지의 날'에는 원고지 가득 '몰라'라고만 썼으며 그 '아버지의 날' 작문에 백점 만점을 준 선생님도 있었습니다. 인간은 각각의 사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.</p><p> </p><p>이 작품은 매우 읽기 쉽고 독자들 초심자라도 하루 만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. 1. 부자=행복은 아니다 2. 행복이란 자신의 생각 나름이다 3. 사람을 도운 것이 더없은 행복하다 </p><p>지금 시대에 따돌림은 괴롭힘을 다하는 인상이 있습니다. 주인공은 크레파스를 살 돈이 없고 탕포가 물통 대신. 어머니가 운동회에 참석 안 온다. 운동회에 도시락이 검소하다. 아버지가 없다. 등 일반적인 가정보다 불민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반 친구로부터 선생님의 따뜻한 우정, 그리고 애정에 의해 도움을 받아 때로는 서로 의지하면서 학생 생활을 보낸 이야기는 지금 시대에 없어지고 있는 것이 '사가의 가바이 할머니'이 작품 속에서는 있다고 생각듭니다.​</p> 댓글 : 0 건 이전글 베트남의 역사 다음글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09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행동의 4가지 특성 관리자 8651 2015-04-01 208 스마트 싱킹 관리자 8497 2015-04-01 207 반복 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... 관리자 8889 2015-04-01 206 김미경의 Dream on을 읽고... 관리자 8688 2015-04-01 205 유대인 이야기 관리자 8761 2015-04-01 204 조선의 킹메이커(8인 8색 참모들의 리더십)... 관리자 8633 2015-04-01 203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관리자 8628 2015-04-01 202 Ping! 열망하고, 움켜잡고, 유영하라! 관리자 9059 2015-04-01 201 나에 대하여... 자유와 탄생편 관리자 8354 2015-04-01 200 삼성의 결정은 왜 세계에서 가장 빠른가 관리자 8095 2015-04-01 199 위기를 기회로.. 관리자 8441 2015-04-01 198 프리타, 집을 사다 관리자 8461 2015-04-01 197 실수에서 탄생한 발명 관리자 8487 2015-04-01 196 Velocity 벨로시티 관리자 7966 2015-04-01 195 공감의 시대 관리자 7612 2015-04-01 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 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