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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 개의 성공을 이끈 작은 관찰의 힘 작성자: 관리자 조회: 6774 등록일: 2016-06-10 첨부파일: 천 개의 성공을 이끈 작은 관찰의 힘.JPG(14.5KB)Download: 2 <br><br><br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돋움, 'Segoe UI', sans-serif;">GBC의 멤버들은 회사업무의 특성상 늘 교육, 혁신, 변화 등을 고민하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.</span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저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관심도가 높은 편이고,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가볍게 읽어 갈 느낌으로 책장을 폈던 '천 개의 성공을 이끈 작은 관찰의 힘'은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결국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정신과 방법론들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 </div><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일상적으로 했던 고민들과 큰 흐름을 같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</div><br><table id="community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162"><tbody><tr><td><img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board2/14655388669528.jpg" width="162" align="absmiddle"></td></tr></tbody></table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이 책에서는 3년 후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또는 알고있다고 믿는 것들이 모두 달라져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변화속도가 상상이상으로 빠르다는 것은 우리도 느끼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죠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누군가는 빠른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흐름이라고 하지만,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한 편으로는 Why not? 문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흐름에 올라타기 힘들거라고도 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우리 사회는 개성보다는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는 문화가 깔려있고,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이런 문화때문에 생각없이 짜깁기를 하거나, 적당한 수준까지만을 추구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하지만 다가오는 미래가 계속해서 새 모델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창의적인 사고는 결국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성향이 되겠죠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기술을 중시하고 제품에 혼을 담는 엔지니어출신 경영자이자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는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대표적인 사람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원래 혼다는 오토바이를 만들던 회사였지만,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회사의 정의를 '오토바이 회사'에서 '성능이 뛰어난 엔진을 만드는 회사'로 확장하였기 때문입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정의를 새롭게 하는 순간 회사의 영역이 넓어졌고, 보트, 스노모빌, 비행기 사업까지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세계적인 기업 GE는 인재교육과정에서 헬리콥터뷰와 스트리트뷰를 함께 갖추도록 방향을 제시한다고 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너무 높지도, 낮지도 않은 위치에서 전체를 바라보고,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동시에 부분부분을 세밀하게 보는 시각을 키우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죠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방법론은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거꾸로 반대로 생각하고, '하면 어떨까?'에서 '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?'와 같은 생각의 전환들.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 하지만 책 전반에 걸쳐서 제시하고 있는 태도가 있는데, 바로 '이전까지의 익숙함을 버리는 것'입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그대로 따라함에도 불구하고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모두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얼마나 충실하게 따라했느냐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다시말하면 이전까지의 익숙함을 모두 버리고, 새로운 것에 온전히 집중하는 자세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그리고 늘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뻔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, 이전과 다른 새로운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는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지금까지 옳다고 믿고, 가져왔던 것들을 부정할 수도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익숙함을 경계하고 과감하게 버리되, 축적되어온 경험과 정보들을 재구성하고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새로운 조합들을 찾아내는 자세를 가지라 것이 이 책의 결론인데요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혁신은 자기부정으로 부터 시작되고 완성된다는 말은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참 많이 들어온 이야기이지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디즈니랜드는 길을 설계할 때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아니라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많은 고객들이 밟고 간 잔디 위에 자연스럽게 난 길을 조금 더 다듬어서 길을 만든다고 합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아무것도 없는 바탕에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은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들어가겠죠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. 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그런 습관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더 나은 제 모습들을 기대해 봅니다. :)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r></div><br></div><div><br></div> 댓글 : 0 건 이전글 도올의 중국일기1권을 읽고 다음글 '손석희 스타일' 을 읽고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39 トヨタ喜一郎 독후감 관리자 8077 2015-04-02 238 도요타VS도요타 관리자 8056 2015-04-02 237 세종 관리자 8553 2015-04-02 236 갈매기의 꿈 관리자 8562 2015-04-02 235 会社の目的は利益じゃない:회사의 목... 관리자 7921 2015-04-02 234 지식 비즈니스가 뜬다 관리자 7900 2015-04-02 233 정의란 무엇인가 관리자 8391 2015-04-01 232 남자라면 오다노부나가처럼 관리자 7957 2015-04-01 231 한국, 중국, 일본과 몽골 관리자 8422 2015-04-01 230 변화하는 세계 바로 보기 관리자 8688 2015-04-01 229 무조건 행복할 것 관리자 8510 2015-04-01 228 관찰의 힘 관리자 8360 2015-04-01 227 자기경영노트 관리자 8536 2015-04-01 226 불평등의 대가 관리자 8478 2015-04-01 225 혁신본능을 읽다 관리자 8345 2015-04-01 11 | 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 20